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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날씨에 구지구지 기구 타야겠다는 아이를 데리고 땀 뻘뻘 흘리며 놀이기구 찾아 다님. 놀이기구 마다 요원이 있는 게 아니라서 기다리고 서 있으면 운 좋으면 빨리 태워주고 아님 계속 기다렸다.. 알바애들 넘 더워 보이던데 넥 쿨러라도 좀 사줘라.. 애들이 의욕이 없더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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